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램스키퍼 함교 (문단 편집) === [[평행세계]] 전개 === [include(틀:스포일러)] 미리 보는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closers&no=1535047|간단 요약]] 검은양 팀과 늑대개 팀의 스토리는 [[국제공항(클로저스)|국제공항]]까지만 해도 진행 시점이 달랐다. 다시 말해 검은양 팀이 먼저 진행한 스토리를 늑대개 팀이 따라잡는 방식으로 진행되어왔고, 이를 통해서 양측 스토리의 설정충돌을 피해왔다. 비록 [[채민우]]와 같은 빼도박도 못할 설정 오류[* 늑대개 팀의 신강고 지역에 채민우가 있는데, 이 시점의 검은양 팀 스토리에서 채민우는 강남GGV를 지키고 있다가 G타워로 송은이에게 지원 병력을 보낼 때이다. 무리하게 캐릭터를 재활용하려다 죽도 밥도 안 된 경우.]가 있고 검은양 팀의 [[노잼|지나치게 획일적인 스토리]]와 늑대개 팀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기억소거 남발]]로 적지 않은 비판을 받았지만, 이러한 별개의 루트 진행 덕분에 전체적으로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성--그리고 성우들의 열연--으로 전체적으로는 매우 호평을 받아왔다. 하지만 램스키퍼 함교에서부터는 다르다. 공항 마지막에 늑대개와 검은양은 합류하게 되며 램스키퍼 부터는 사실상 '''스토리 및 퀘스트 라인이 같고 역할에 해당하는 인물만 다른 평행세계''' 전개를 타게 된다. 이는 별다른 공지 없이 늑대개팀 램스키퍼 스토리가 공개되면서 밝혀진 사실로 왜 지금까지의 전개 방식에서 벗어나 사실상 늑대개와 검은양 구분이 의미없어지는 방식을 택했는지는 지금도 별다른 언급이 없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먼저 공개된 검은양 루트에서는 [[나타(클로저스)|나타]]가 [[칼바크 턱스]]에게 납치, 세뇌를 당해 검은양 팀과 싸우게 된다. 이전까지의 전개방식이라면 늑대개 스토리에선 링크된 글과 유사하게 검은양 팀 스토리에서 언급만 되던 늑대개팀의 행적이라던가 나타는 어쩌다가 칼바크에게 납치된건가 등의 스토리가 전개되어야 했다. [[애초에 기대를 하니까 배신을 당하는 거다|'하지만 나온건 검은양 팀 스토리에서 플레이 캐릭터만 늑대개로 바뀌고 나타 대신 슬비가 납치당하는 복붙 스토리였다.]]. 이로써 '''그나마 같은 내용의 스토리라인을 따라가고 있던 검은양 팀과 늑대개 팀은 갑자기 서로 다른 루트의 스토리를 진행하게 되었다'''. 덕분에 늑대개 스토리의 정체성 및 매력 중 하나였던 검은양팀 스토리 이면의 이야기라는 특성은 완전히 사라졌다. 가뜩이나 늑대개 팀 더빙 생략, 양 팀 간의 라이벌 설정 무시[* 분명히 늑대개 스토리에서는 캐릭터별 라이벌과의 스크립트가 있으나, 검은양 팀은 여전히 나타와의 조우가 전제되어 있다. 시즌1에서 전개 당시엔 늑대개는 나오지도 않았고 덕분에 나타 한명으로 돌려막기 했었기 때문. 다만 군수공장 상공에서는 라이벌 팀의 다른 캐릭터가 출현하기 때문에 이 방식은 플레이어가 라이벌 팀의 각 캐릭터들과의 인간관계를 보여주려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 대화 스크립트 복붙.[* 클로저스를 플레이하다 보면 가끔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스크립트 복붙 현상이 굉장히 눈에 많이 띈다. 제이, 미스틸테인, 하피 같은 경우는 떡밥이나 포지션이 조금 달라서 스크립트가 확연히 차이를 보이고 있다지만 그래도 이 스크립트 복붙 때문에 심지어 더빙이 안 되어 있거나 스크립트와 맞지 않는 더빙이 튀어나오기도 일쑤였다. 이런 식으로 스크립트 복붙을 툭하면 하면서 어떻게든 똑같은 스토리 라인으로 억지로 밀고 가려고 하다가 램스키퍼 함교 지역 스토리에서 뜬금없이 평행세계 스토리로 가버리니 "지들이 역량 딸리니까 자기들 좋을대로 멋대로 한다"고 비난을 받게 된 것이다.] 으로 불만이 생기던 유저들은 결국 이번 사태로 완전히 폭발하면서 사실상 스토리에 대해 어차피 평행세계인데 뭐 식으로 포기하게 된다. 여기에 가장 큰 타격은 입은건 트레이너로 늑대개 램스키퍼 스토리에서 김유정이랑 대사를 서로 바꾼 정도에 지나지 않아서 정작 자기가 중심인물로 나오는 스토리에서 비중이 쩌리급으로 추락해버렸다. 기존 검은양팀 스토리를 다른 관점으로 보는 식이었다면 죽은 줄로만 알았던 동료인 베로니카가 차원종에게 개조되어 적이 되어 나타나고 가장 친밀하다고 할 수 있는 나타가 칼바크 턱스에게 세뇌당하는 등 갈등을 일으키는 상황에서 트레이너의 고뇌 등을 표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 이게 그대로 검은양팀 스토리에서 나타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김유정의 말에 고맙다는 말한걸로 퉁처버린 것. 더군다나 늑대개 스토리에선 칼바크에게 세뇌당한 슬비를 보고 아무리 늑대개 팀 끼리의 일이지만 '뭐 죽이는게 나을 수도 있다' 식으로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정작 슬비로 플레이해보면 트레이너는 슬비를 우수한 인재로 판단해 흠모하며 늑대개 팀에 영입하기 위해 시도때도 없이 합류를 제안하고 있다. 이 역시 심각한 캐릭터 파괴라 할 수 있다.[* 그나마 다행히도 [[티나(클로저스)|티나]] 램스키퍼 스토리에서는 티나가 트레이너에게 '''"교관이 지금 같은 상황이었어도 손놓고 있었을거냐."'''면서 일갈하면서 트레이너의 행동을 비판했다.] 이러한 평행세계 설정을 비판하는 [[클로저스 갤러리]]의 일부 글들이다.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closers&no=1549495&page=1&exception_mode=recommend&search_pos=-1549734&s_type=search_all&s_keyword=%ED%8F%89%ED%96%89|현재 스토리가 평행세계되어서 개 쓰레기된점 나열해봄.txt]]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closers&no=1552011&page=1&exception_mode=recommend&search_pos=-1549734&s_type=search_all&s_keyword=%ED%8F%89%ED%96%89|솔직히 클뽕거르고 클로저스에 지속적으로 느끼는 감정은 "실망"임]] 하지만 잘 생각해 보면, 트레이너 본인 항목에서도 서술되어 있듯이. 자존심이 매우 높으며, 상대에게 놀아날 바에는 장렬하게 산화하겠다는 사고방식의 소유자이다. 게다가 시즌 1을 보면 개인의 감정과는 상관 없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건의 한다는 점이 자주 강조된다. 실제 게임 내에서도 언급되지만, 트레이너는 김유정이 어차피 거절할 것이라는 것을 예상하고 있었고, 일단 건의해봤을 뿐이라는 점이 나타난다. 무작정 캐릭터 파괴라고 욕할 수준은 아닌 것. 그런데 군수공장 상공 이후에는 평행세계를 전개한 이유를 알 것 같다는 사람들이 늘었다. 이후로는 지속적으로 라이벌과의 관계만 부각하기보다 좀더 다각적으로 다른 캐릭터들과의 관계 역시 조명하기 위한 빅 픽처가 아니었나 하는 반응도 존재한다. 검은양에서는 레비아가 폭주하는 스토리였지만, 늑대개에서는 '''미스틸의 폭주, 즉 본래의 미스틸의 떡밥을 풀기 위해 전개했다'''는 말이 대부분. 물론 그 경우 그 세계에선 본인 팀에 속한 자의 떡밥이 풀리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다. 스토리 작가가 교체된 이후 시즌 3에선 평행세계로 전개하는 문제를 해결하여 각 캐릭터마다 매끄러운 전개가 되어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램스키퍼~군수공장 상공의 평행 전개는 여전히 해결하지 못한채 놔둔 상태이다.[* 평행 세계로 전개된 스토리를 다시 수정하는것은 각 캐릭터마다 따로 NPC를 지정하고 스크립트 및 더빙을 추가로 작업해야하는 문제가 생긴다. 또한 램스키퍼의 더빙이 오랫동안 미루어진 기록도 있었기 때문에 나딕게임즈의 형편상 불가능에 가까운 문제라 사실상 방치하고 놔두는 방법밖에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